[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대형 폭풍우와 토네이도 피해를 입은 미국 텍사스주에서 파인애플보다 더 큰 우박이 떨어져 화제다.
데일리스타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시티 KWTV 폭풍 푸적팀이 텍사스주 등 미국 중남부 일대를 휩쓴 대형 폭풍우 현장에서 길이가 약 18㎝에 달하는 대형 우박을 발견했다.
파인애플보다 더 컸으며 돌기 모양을 하고 있다.
추적 팀원인 캐스터씨 "30년 넘게 폭풍을 추적했는데 지금까지 본 우박 중 가장 크다"며 "당시 비고 공원 근처에는 야구공만한 우박 여러 개가 차에 떨어져 유리창이 파손됐다"고 밝혔다.
이 우박은 도로 옆 도랑에서 우연히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에서 기록된 가장 큰 우박은 지름이 약 28㎝에 무게는 약 907g으로 전해진다.
미국 국립환경정보센터에 따르면 이 우박은 2010년 7월 사우스다코타주 비비안 근처에서 발견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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