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정영수·이하 치병협)는 지난 4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하고, 한국은행 앞 분수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1946년 조선치과의사회(현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올해로 79회째를 맞았다. 올해의 슬로건인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는 구강 건강이 몸과 마음의 행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구강보건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0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으며, 치병협에서 추천한 권대근 경북대학교치과병원장, 이종혁 단국대학교치과대학병원장, 김성태 서울대학교치의학교육연수원장이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분수광장에 설치된 홍보부스에는 치병협을 포함한 구강보건 관련 8개 단체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구강 건강 인식을 높였다. 치병협은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과 함께 무료 구강상담, 구강 위생용품 교육, 구강관리 O/X 퀴즈 등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다양한 구강관리 용품을 기념품으로 증정하며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치병협 소속 지역별 회원기관에서도 자체적인 행사를 통해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동참했다.
정영수 치병협 회장은 "구강 건강은 전신 건강의 기본이며,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앞으로도 치병협은 구강 노쇠화 진단 및 치료 급여화 등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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