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솔직히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 탈락한 제임스 매디슨은 이렇게 말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 런던은 8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탈락한 제임스 매디슨은 솔직하게 자신이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매디슨은 잉글랜드 예비 명단에 선정됐지만, 결국 유로 2024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일찌감치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매드슨을 비롯해,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잭 그릴리쉬(맨체스터 시티) 등이 탈락했다.
워낙 선수층이 두텁다. 결국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선택을 해야만 했다.
영국 BBC는 8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대표팀 선수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유로 2024 대표팀 명단을 일찍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계속 선수들을 기다리게 하고 싶지 않았다. (대표팀 분위기는) 정말 엉망진창이었을 것이다'라며 '(이런 상황은) 우리가 방출한 선수들에게도 공평하지 않았을 것이고, 출전 확정을 기다리고 있는 선수들에게도 공평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제 모든 선수들은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팀을 구성할 때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되는 선수를 선택해야 한다. 출전 횟수가 많고, 토너먼트 경험도 많은데 체력적인 문제로 인해 제 몫을 해내지 못하는 선수들도 많다'고 말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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