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꼭 간다"던 약속을 지켰다.
유재석이 배구선수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식을 직관했다.
8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KYK Invitation 2024)'이 열렸다.
이 자리는 '배구 여제' 김연경을 비롯한 한국 대표 선수들의 국가대표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한 경기로, 2012년 런던올림픽부터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한국 여자배구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유재석과 배우 이광수는 경기장을 찾아 시종일관 박수를 치거나 환호를 하며 은퇴식을 하는 김연경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재석의 경기장 방문은 지난 달 21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 김연경과의 약속 때문으로 보인다.
당시 김연경은 유재석에게 "왜 경기장에 안 오냐. 사람들에게 온다고 온다고 했는데"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이번 시즌도 하니까 꼭 갈께"라고 약속했다.
또 김연경은 유재석이 유연석의 공연에 갔다는 걸 확인하고 "경기 보러 온다고 하고 아이유 씨 공연을 보러 갔더라. 짤이 많이 돌더라"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김연경의 경기장으로 가는 시간이 잘 안 맞았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들 외에도 배우 정려원, 박소담, 방송인 송은이, 나영석 PD 등의 모습이 포착됐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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