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광폭 행보'가 무섭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9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2025년 여름엔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 영입을 통해 선수단을 더욱 발전시킬 준비가 돼 있다. FC바르셀로나, 리버풀 등을 실망스럽게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 재능' 주드 벨링엄을 품에 안았다. 그의 이적료는 1억1500만 파운드에 달했다. 벨링엄은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경기에서 19골을 넣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1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두 대회 모두 우승하며 환호했다. 2024~2025시즌엔 더욱 막강한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축구 황제'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야망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팀토크는 '비르츠는 부상 전까지 유럽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렸다. 그의 창조적인 플레이는 세계적인 수준이란 평가였다. 하지만 그는 부상을 딛고 레버쿠젠에서 믿을 수 없는 시즌을 보냈다. 2023~2024시즌 총 49경기에서 18골-20도움을 기록했다. 레버쿠젠의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 등극을 이끌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비르츠의 아버지는 비르츠가 다음 시즌 레버쿠젠에 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르츠는 현재 FC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도 비르츠 영입전에 나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토니 크로스의 빈자리를 채울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비르츠는 레알 마드리드의 2025년 핵심 목표로 꼽히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비르츠 영입을 위해 8500만 파운드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 레버쿠젠의 요구 금액은 알 수 없지만,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좋은 선수로 목표로 하면 거의 놓치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비르츠와 함께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 영입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 2026년까지 계약한 상태다. 팀토크는 '리버풀도 알론소 감독을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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