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변우석이 생애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변우석은 8일 오후(현지시간) 타이베이대학 스포츠센터 1층에서 진행된 팬미팅 '여름편지 in 타이베이'에 임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변우석의 팬미팅이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던 바. 변우석은 팬미팅에서 카드 캡터 체리 의상을 입고 190cm의 건장한 체리로 분했고, 또 '선재 업고 튀어'의 OST였던 '소나기'와 '그랬나봐'를 부르기도 하는 등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끊임없이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이뿐만 아니라 변우석은 팬들을 눈 앞에 두고 감격한 듯 눈물까지 흘리기도. 변우석의 눈물에 대만 팬들도 함께 울었다.
변우석은 팬미팅 직전 위버스를 통해 '떨려'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도 진행했다. 그는 "너무 떨린다. 오늘 타이베이에서 아시아 첫 팬미팅을 한다. 이렇게 하는 게 맞냐"며 "지금도 떨린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 'AI 로봇설'에 대해 "AI 아니었다. 다 내가 한 거다. DM(다이렉트 메시지) 할 때마다 내가 한 거다"라고 말했고 팬들이 계속 의심하자 "로봇 아니다. 나 변우석"이라고 강조했다.
변우석은 대만을 시작으로 팬미팅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만에 이어 방콕, 필리핀,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며 현지 티켓 역시 일찌감치 매진된 상황. 암표까지 수없이 나돌 정도로 뜨거운 열기가 이어져 변우석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오는 7월 6일과 7일에는 한국에서도 팬미팅을 진행하는 바. 지난 달 27일 진행됐던 온라인 예매에서는 70만 명의 접속자가 몰렸고, 이 같은 사태에 양일 약 8000 석의 좌석이 동이난 것은 물론, 50배에 달하는 폭리를 취하는 암표까지도 등장한 상태다.
변우석의 인기는 계속해서 이어지는 중이다.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그는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공개한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임영웅, 김수현에 이어 이름을 올리면서 화제성을 입증하는 중. 또한 드라마 종영까지 4주 연속으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놓치지 않으면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또한 그가 직접 부른 '선재 업고 튀어'의 OST인 '소나기'의 인기도 뜨겁다. '소나기'는 5일 공개된 6월 8일자 '빌보드 글로벌 200' 에 차트인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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