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000만 배우' 이성민이 0.5성급 무인도에서 구박데기가 된다.
10일 방송하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 '안CEO' 안정환은 0.5성급 무인도 객실 확장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배우 이성민, 김성균, 배정남, 임현성, 경수진, 그리고 김남일을 일일 일꾼으로 초대한다. 스튜디오에는 붐, 송지효, 김종민, 빌리(Billlie) 츠키가 출연해 이들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안정환은 객실 확장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0.5성급 무인도를 휴장한다. 안정환의 첫 번째 계획은 앞마당에 있는 폐양식장을 재개발해, 여름철 손님들이 텐트를 설치하고 잘 수 있는 데크를 까는 것. 이를 위해 호텔 일꾼들이 직접 나선다.
그중 처음 보는 실루엣의 일꾼이 눈길을 끈다. 새로운 일꾼의 정체는 바로 데뷔 37년 만에 처음으로 야외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하는 배우 이성민.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수많은 히트작을 남긴 이성민은 지난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 역으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국민 회장님'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0.5성급 무인도에서는 '국민 회장님'도 '안CEO'의 말을 따라야 하는 법. 인생 첫 무인도 출격에 적응을 못 하고 허당미를 발산하는 이성민에게 안정환과 선배 일꾼 김남일이 잔소리를 늘어 놓는다. 스튜디오에서 송지효가 "묵직한 카리스마가 있어서, 평소 후배들은 (이성민을) 대장님이라고 부른다"고 말할 만큼, 어디에서도 혼날 일이 없는 이성민이 구박데기가 된 현장이 궁금해진다.
이런 가운데 또 다른 배를 타고 이성민의 든든한 지원군 김성균, 배정남, 임현성, 경수진이 0.5성급 무인도에 도착한다. 배에서 내리자마자 일을 시키는 이성민의 지시에 이들 모두 당황한다. 0.5성급 무인도에 손님으로 오는 줄 알고 신났던 배우들의 흥이 한순간에 분노로 바뀌었다는 전언. 그 와중에도 양평에서 '전원 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김성균은 뛰어난 일처리 능력을 보여주며 모두를 감탄케 한다.
어느새 일에 적응한 이성민은 데크 작업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작업반장' 역할을 맡는다. 후배들에게 이것저것 지시하는 이성민을 보며 안정환도 "나보다 형님이 더 독하다"라며 인정한다는데. '악덕 반장' 모드로 변한 이성민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잠깐의 휴식 시간에 김성균은 요즘 축구에 푹 빠진 아들의 부탁이라며 안정환, 김남일의 사인을 받는다. 이에 김남일은 "정환이 형한테 1:1 레슨받으면 되겠네"라고 추천한다. 0.5성급 무인도에서는 오랜만에 CEO와 일꾼이 아닌 '축구 전설'로서 대접을 받은 안정환과 김남일의 반응이 궁금해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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