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에 비상이 걸렸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 규정에 타격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0승6무12패(승점 66)로 5위에 랭크됐다.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유럽대항전 복귀를 앞두고 선수단 보강을 노리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코너 갤러거(첼시) 영입을 원한다. 갤러거는 올 여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유로2024 무대에 나선다. 토트넘은 타격을 입게 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올 여름 잉글랜드 대표 선수의 이적 접촉을 차단했다'고 했다.
갤러거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팀의 핵심이다. 2023~2024시즌 리그 37경기에서 5골-8도움을 기록했다. 임시 주장으로 팀을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미래는 불투명하다. 첼시의 파이낸셜 페어플레이 규정(FFP) 준수 여부 때문이다.
익스프레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해 여름 갤러거를 영입하려다 실패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 선수단 재정비를 위해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면 곧바로 새로운 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갤러거 영입 협상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가 2연속 유로 대회 결승전에 오른다면 대표팀 활동은 7월 14일까지 이어질 것이다. EPL 새 시즌 개막 한 달 전'이라고 했다.
한편,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토트넘은 갤러거의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만큼 이적료 3500만 파운드에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반면, 첼시는 5000만 파운드를 희망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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