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OK금융그룹이 202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대한항공 미들 블로커 진성태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OK금융그룹은 "미들 블로커 선수층을 더 탄탄하게 하고자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2014-2015시즌 V리그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로 현대캐피탈에 입단한 진성태는 2016-2017시즌 중 대한항공으로 이적했다.
2021-2022시즌 종료 뒤 대한항공과 자유계약선수(FA) 잔류 계약을 하고서 입대한 진성태는 올해 2월 전역했고, 아직 V리그 복귀전은 치르지 않았다.
진성태의 V리그 개인 통산 성적은 202경기 615세트, 854득점, 블로킹 득점 231개다.
오기노 마사지 OK금융그룹 감독은 "진성태는 속공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 2024-2025시즌 미들 블로커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OK금융그룹 배구단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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