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현아가 가수로서 고민을 털어 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9일 엄정화의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엄메이징 데이트 EP.01 with 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엄정화는 "바쁘게 가수 활동을 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이런 생활이 과연 끝날까? 싶었다. 그런데 끝이 있더라. 어느 순간 내가 집에서 티비를 보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현아는 "저는 요즘 느끼고 있다"고 공감하며 "멋있게 팬들을 위해서 잘 내려오는 방법을 터득하고 싶다. 또 내려올 때 내가 슬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가수로서의 고민을 고백했다.
이를 듣던 엄정화는 "내려오지 않으면 되지"라고 위로했지만, 현아는 "왜 눈물이 나지?"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같이 울컥해하던 엄정화는 "네가 벌써 그런 생각을 한다는게 놀랍다"라고 말했다.
현아는 계속 눈물을 보이며 "'계속 잘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시기인 것 같다. 이제는. 근데 제일 힘들 때 언니를 만났고 그래서 이번 앨범의 'ATTITUDE'라는 곡이 언니의 태도를 보고 나온 노래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현아는 "'내가 다음에 뭐하지?' '할 게 없는데?'라고 생각할 때 언니가 영감을 딱 줬다. 그게 너무 신기했다. '진짜 지친다'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언니를 만났던 게 저는 너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엄정화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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