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의 6세 소녀가 오빠가 휘두른 배드민턴 라켓에 맞아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메인주 리머릭에서 가족들과 휴가를 즐기던 루시(6)가 심각한 뇌손상으로 인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4일 만에 숨졌다.
10세 오빠가 배드민턴 라켓을 스윙하는 도중 일부가 부러져 파편이 소녀의 머리에 박힌 것이었다.
구조 헬리콥터로 긴급 이송되어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의료진은 "뇌 기능이 사실상 중단되었으며 회복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전했다.
끝내 소녀는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소녀의 아버지인 제임스 목사는 "사고가 발생하기 2주 전 딸이 엄마에게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하나님과 함께하고 구원받을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어 "딸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아름다운 영혼을 가족 모두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세상을 떠나기엔 아직 어리다", "오빠도 상당한 트라우마를 겪을 것 같다" 등의 댓글을 게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3천억 CEO' 여에스더, ♥남편에 매달 1억8천만원 지원 "현금도 금고 가득"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황보라 子, 25개월에 머리 크기 '상위 91%'…"하정우 삼촌 보고 있나"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