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시티가 파격 결단을 내렸다. 필 포든을 잡기 위해 역대급 제안을 건낼 계획이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가 포든을 향한 타 구단의 관심을 막기 위해 기록적인 계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00년생 포든은 인생 자체가 맨시티다. 그는 맨시티에서 태어나 맨시티 유스를 거쳐 1군에 데뷔했다. 단 한 번의 임대 이적도 없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164경기에 나서 54골-26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23~2024시즌엔 리그 35경기에서 19골-8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기도 했다.
스포츠바이블은 '포든이 가까운 미래에 다른 팀에서 뛰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장면으로 보인다. 하지만 올해 초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포든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했다. 2025년 여름엔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 영입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더선의 보도를 인용해 '맨시티는 포든이 맨시티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하는 새 계약 제안을 원하고 있다. 포든은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영국 선수가 될 예정이다. 맨시티가 팀 동료인 엘링 홀란, 케빈 더 브라위너 등과 같은 주급 37만5000파운드의 거래를 제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든은 현재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유로2024 출격 대기 중이다. 그는 또 다른 언론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선수가 훌륭하다. 내가 본 중 최고다. 또한, 이 모든 선수들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팀으로 나아지고 있다. 나는 지금 이 팀이 매우 강하고, 서로를 훨씬 더 이해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잉글랜드는 17일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유로2024 레이스에 돌입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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