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나영석PD가 깜짝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10일 방송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87화에서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꽃할배 삼총사와 꽃할매 김영옥까지 양촌리를 방문했다.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예능인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나영석PD가 영상 통화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막내 김용건은 6년 만에 '꽃할배'들의 특별 재결합 회동을 추진했다. 백일섭을 뺀 나머지 멤버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김수미는 "요즘 핫한 이혼 프로그램의 원조는 신구"라고 말했다. 이어 "신구 선생님이 진행한 '사랑과 전쟁'이 이혼 프로그램의 모티브다. 그때 '4주 후에 뵙겠습니다' 대사 몇마디로 돈 버셨지 않나"라고 웃었다.
신구는 "10년은 했다"며 웃었다. 또 유행어 제조기라는 설명에 "니들이 게맛을 알어?"라는 CF 명대사를 당시 톤으로 그대로 재연했다. 신구는 "유행어만 인기였지 게맛 버거가 안 팔렸다고 한다"고 씁쓸해했다.
그때 걸려온 전화는 나영석PD의 영상통화. '꽃보다 할배'를 함께했던 나영석 PD는 오랜만에 선생님들과 안부 인사를 나눴다.
김수미가 나 PD에게 "'꽃보다 할배' 할 때 누가 제일 까탈스러웠어?"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자 예능인 나 PD는 "백일섭 선생님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수미는 "다행히 오늘 안계신다"고 웃었다.
또 김수미는 '꽃할배'의 애청자로서 "꽃할배가 기획 의도보다 잘 될 줄 알았어요?"라고 물었고, 나 PD는 "몰랐죠, 저도 제일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이 '꽃보다 할배'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해외 말고 국내도 좋은 곳이 많다. 꽃할배 한번 더 소집해서 국내 여행 가라"라고 권했고, 박근형도 "바닷가 좋은데 가자"라고 동조했다.
나영석PD는 "조만간 이서진 형과 시간을 맞춰 선생님들과 자리 마련하겠다"며 "선생님들만 원하시면 '꽃할배' 또 갈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백일섭은 개인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한다고 밝히며 사과하면서 대신 선물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게스트에 대한 추정이 분분한 가운데 김영옥이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예능으로 꽃보다 할배 유럽 대만편부터 리턴즈까지 4차례에 걸쳐 만들어지며 꾸준한 인기를 모았다.
lyn@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3천억 CEO' 여에스더, ♥남편에 매달 1억8천만원 지원 "현금도 금고 가득"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황보라 子, 25개월에 머리 크기 '상위 91%'…"하정우 삼촌 보고 있나"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