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언론 스포츠몰은 10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선수단을 정리하고 있다. 계약 기간이 1년여 남은 호이비에르도 이적할 수 있는 선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호이비에르 영입에 다시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1995년생 호이비에르는 지난 2020년 여름 사우스햄튼(잉글랜드)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는 토트넘 소속으로 매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하지만 2023~2024시즌 기류가 바뀌었다. 그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이전 만큼의 믿음을 받지 못했다. 리그 36경기를 뛰었지만, 선발은 8회에 그쳤다.
스포츠몰은 '호이비에르는 지난해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적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데일리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은 여전히 호이비에르를 원하고 있다. 그는 영입하고 싶어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보강해야 할 핵심 포지션 중 하나로 홀딩 미드필더를 지목했다. 토트넘은 1500만 파운드 수준의 입찰을 받는다면, 호이비에르와 결별할 것이란 믿음이 있다'고 했다.
호이비에르는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뿐만 아니라 페네르바체(튀르키예)의 관심도 받고 있다. '옛 스승' 조제 모리뉴 감독의 '러브콜'이다. 스포츠몰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페네르바체와 경쟁에 직면할 수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나폴리(이탈리아)도 관심을 보인다는 소문이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호이비에르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한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선 제대로 뛰지 못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브 비수마-파페 사르를 더 선호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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