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제4세대 다빈치 Xi 로봇수술기를 추가 도입해 총 5대의 다빈치 로봇수술장비를 운영한다.
로봇수술은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 일반 개복수술이나 복강경수술에 비해 수술 합병증을 줄이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제4세대 다빈치 Xi 시스템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로봇수술기로, 복잡한 암수술과 다양한 질환 수술에 확대 적용되어 다양한 임상과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추가 도입된 장비는 외과 전용 수술방에 설치됐다.
병원은 이번 추가 도입으로 다빈치 Xi 로봇수술기 4대와 SP(Single Port, 단일공) 로봇수술기 1대, 총 5대의 로봇수술기를 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진료부터 수술까지의 환자 대기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환자의 빠른 일상 회복과 수술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다빈치 Xi와 SP를 동시 운영함으로써 환자 병변에 가장 특화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고,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등 여러 다양한 수술 영역에 적용해 환자 회복에 앞장설 것이다.
로봇수술센터장 송교영 교수는 지난 6월 10일, 추가 도입된 제4세대 다빈치 Xi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위암 환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12일 본관 5층 수술실에서 영성부원장 원영훈 신분의 집전으로 윤승규 병원장, 인용 진료부원장, 행정부원장 이남 신부, 간호부원장 박현숙 수녀, 송교영 로봇수술센터장, 김윤숙 간호부장 등 로봇수술센터 의료진과 수술간호팀 그리고 여러 협업부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복식을 진행했다.
로봇수술센터장 송교영 교수는 "서울성모병원은 명실상부한 로봇수술의 메카가 됐다"며 "환자들에게 최신 수술을 더 많이 시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더욱 발전해서 더 많은 실적과 환자 치료에 앞장설 것이며 새로운 기계 도입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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