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슈퍼카 우라칸후속 모델인 테메라리오테스트카가 공도에서 포착됐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테메라리오는 출시를 목전에 둔 상황이다.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모델의 마지막 양산 단계 테스트로 보인다.
해외 자동차 전문지 카스쿱스에 게재된 스파이샷은이탈리아 남부갈리폴리 지역에서 포착됐다. 테메라리오가 10초 동안 정차했고테스트카 운전자가 카메라를 발견하자 재빠르게 이동했다.
차체는 완전히 위장된 상태로 구체적인 디자인을 알 수 없도록 가려져 있다. 또한 디자인에 혼란을 주기 위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후미등 형상의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디퓨저형상을 비롯해 전면의 헤드라이트, DRL은확실히 파악이 가능하다.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매칭할 테메라리오는 이전 우라칸에 비해 공기흡입구의 크기가 대폭 커졌다. 또한 리어 타이어상당 부분이 노출된 통합형 디퓨저가 장착되어 있어 훨씬 강력한 주행성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미드쉽 엔진(MR) 구조를 채택한 만큼 후미등 사이에 위치한 배기구와 열배출을 위한 엔진커버를 장착했다. 다소 과격하면서도 에어로다이나믹과 다운포스를 고려한 미래형 디자인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테메라리오실내는 자사의 플래그쉽 슈퍼카 레부엘토에 적용한 디지털 계기판과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대형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기존 람보르기니 우라칸에 적용한 자연흡기 V10 엔진과결별하고 더욱 강력한 V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해터보차저의 단점인 저속토크를 모터로 보완한다. V8 트윈터보 엔진은 엔진회전수를1만rpm까지 도달하도록 설계했다. 시스템 총출력 789마력에엔진만538마력을 낸다.
전기모터는 148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한다. 타메라리오는엔트리급 슈퍼카지만 타 브랜드 하이퍼카와 버금가는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기대된다.
정원국 에디터 wg.jeong@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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