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코너 갤러거(첼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의 결별을 아쉬워했다.
첼시는 2023~2024시즌이 끝난 후 포체티노 감독과 결별했다. 당초 유임이 유력했다. 그러나 첼시 수뇌부들은 경질을 택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토드 보흘리 구단주 등 수뇌부들과 의견 충돌이 잦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결국 고용주가 피고용인을 해고한 셈이었다. 첼시는 레스터시티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으로 이끈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선임했다. 첼시가 마레스카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레스터시티에 꽤 많은 돈을 위약금으로 지불했다. 첼시 팬들은 이같은 행보에 좋은 평가를 내리지는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갤러거의 반응이 나왔다. 현재 갤러거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일원으로 유로 2024에 참여하고 있다. 훈련이 끝난 후 가진 인터뷰에서 갤러거는 "포체티노 감독은 나를 위해 많은 것을 해주었다. 그래서 (그와의 결별이) 슬프다"고 반응했다. 그러면서도 "슬프기는 하지만 새로운 감독이 오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나 자신과 첼시의 전원이 새 감독과의 일을 기대한다"고 했다.
갤러거는 "올 시즌 많은 일이 있었다. 나는 포체티노 감독에게 많은 믿음을 주었고 그 역시 나를 위해 많은 것을 해주었다. 첼시에서 책임감과 신뢰를 얻었다"며 "이를 통해 더 좋은 자리로 왔다. 이번 대회(유로 2024)를 위해 더 큰 역할을 맡게 됐다. 잉글랜드가 이번 대회에서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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