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무계획 먹브로' 전현무와 곽튜브가 '무계획식당' 오픈 소식을 전했다.
14일 방송 예정인 MBN '전현무계획' 18회에서는 '31번 국도 투어 2탄' 포항 편이 그려진다. 이날 게스트로는 '포항의 아들' 이동국이 출연해 로컬 맛집을 공개할 예정.
이와 함께 방송에서 전현무와 곽튜브가 '무계획식당'을 오픈해 요리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19개 지역의 다양한 음식들을 활용해 요리 실력을 뽐낼 계획.
이와 함께 시즌 종료를 앞두고 진심 가득한 속마음 토크도 나눈다.
포항 용두리 해변 일출을 맞딱드린 전현무는 곽튜브에 둘이서 처음으로 여행다운 여행을 한다"며 아름다운 바다뷰 감성에 녹아들었다. 곽튜브 역시 "우리가 여행 프로인 걸 이제야 알았다. 먹방 프로그램 아니었냐"면서 "각양각색의 맛을 섭렵하며 요즘 입맛이 많이 올라갔다"고 미식가로 레벨업 됐음을 밝혀 웃음을 안긴다. 이후 두 사람은 '포항의 명물' 주물럭, '포항 특산물' 홍게를 활용한 '찐' 홍게삼겹김치라면 등 포항 대표 식재료들을 활용한 캠핑 음식들을 준비하며, 바다뷰와 함께 하는 카라반 캠핑을 즐긴다.
이때 전현무는 "무안 짚불 스타일(?)로 센불에 고기를 굽던 그 방식 그대로 재현했다"며 그간 먹으면서 체득한 굽기 스킬을 마음껏 뽐냈다. 더불어 그때 그 느낌을 살린 먹음직스러운 무셰프 스페셜 메뉴를 맛본 곽튜브가 "요리 속에 포항과 언양, 울산이 다 들어갔다"고 극찬하자, 급기야 전현무는 "나 앞치마 줘!"를 외쳐대 '무셰프표 포항 한 상 차림'의 맛을 기대하게 만든다.
또 전현무가 곽튜브를 향해 "나이 차이가 꽤 많이 나기 때문에, 혹시 불편하게 생각할까봐 내심 걱정했었다"는 속마음을 털어놓자, 곽튜브는 "제가 본 연예인 중에 솔직히 제일 편한 것 같다"면서 "주위 사람들이 나이 차이가 많은지 모르더라. 배운 점도 정말 많다"고 응답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그럼 난 내 목표를 이뤘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열다섯 살이나 많은 형은 나라도 어려웠을 것 같다. 나이차 때문에 내가 아무리 편하게 해도 어려워할 줄 알았다. 그래서 제발 나를 어려워하지 않길 바랐다"면서 "이제 그냥 반말하자"고 말했다. 이에 곽튜브는 "그건 싫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으며, "존댓말을 해야 놀리기 쉽다. 반말로 놀리면 싸가지가 없어 보인다"고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를 뽐내 15살 나이 차가 무색한 친구 사이임을 입증했다.
MBN '전현무계획' 18회는 14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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