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걸그룹 아일릿의 멤버 원희가 이번엔 안타까운 발목 부상으로 활동 적신호를 켰다.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은 14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원희는 이번 주 촬영 중 발목 부상을 입어 병원 진료를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원희는 오는 15일 AliExpress 2024 Weverse Con Festival 무대에는 참여하나,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함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강한 상황이지만,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원희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일릿은 JT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알유넥스트'를 통해 결성, 지난 3월 25일 데뷔한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의 5인조 걸그룹이다. 특히 원희는 '알유넥스트'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해 데뷔한 멤버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아일릿은 최근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으로 '뉴진스 카피 그룹'이라는 꼬리표가 붙으며 심한 악플 테러를 받고 있다.
그 중 악플로 특히 마음 고생이 심했던 원희는 아일릿 라이브 방송 중에도 직접 악플을 신고하는 모습을 보였고 지난달 23일에는 급격한 컨디션 난조를 호소하며 예정된 축제에 불참하기도 했다. 여기에 원희는 최근 촬영 중 발목 부상까지 입으며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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