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한예슬이 희망하는 결혼식 장소를 공개했다.
14일 한예슬은 "결혼식은 여기서 해도 될까요?"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장소는 신혼여행지인 프랑스 리비에라로, 한예슬은 웅장한 화이트 건물 앞을 거닐고 있는 모습이다. 건물로 향하는 가지런한 길이 마치 버진로드를 연상케 해 시선을 모은다.
마침 순백의 의상을 입은 한예슬은 눈부신 미모와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하고싶은 거 다하세요" "언니랑 너무 잘 어울리는 장소다" "이미 버진로드 걷고 있는 것 같다" "결혼식 모습 보고싶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이날 한예슬은 프랑스 리비에라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남편과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21년 10살 연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한예슬은 3년 만에 혼인신고를 하며 '유부녀'가 됐다. 한예슬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혼인신고 후 결정될 거 같다"고 밝혔다.
혼인신고 후 한예슬은 근 한달동안 유럽 곳곳을 다니면서 남편과 신혼여행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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