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14일 라이관린은 "심사숙고한 끝에 저는 진로를 바꾸기로 결정했다"며 "진로를 변경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인해 앞으로 이 계정은 직원이 관리하게 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라이관린의 프로필 사진을 검정색으로 바뀌었고,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어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라이관린의 또 다른 SNS에는 자신이 연출한 단편영화에 대한 게시물만 남아 있어 팬들은 연예계를 은퇴하고 감독으로 전향하는 게 아닐까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라이관린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 멤버로 발탁됐다. 워너원은 지난해 1월 콘서트를 끝으로 활동을 종료했고, 라이관린은 본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로 돌아가 펜타곤 우석과 유닛앨범 '9801'을 발표하고 단독 팬미팅도 개최했다.
하지만 7월 큐브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승소 판결을 얻어냈고, 이를 기점으로 중국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2021년에는 단편영화 '冬天和春天打架'(동천화춘천타가)를 연출하면서 감독으로 데뷔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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