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대표팀 감독이 대승에 기뻐했다.
독일은 14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유로 2024 개막전에서 5대1로 대승했다. 독일은 산뜻하게 유로 2024를 출발하게 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나겔스만 감독은 "스코틀랜드는 우리를 존중했고 때로는 우리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다"며 상대를 칭찬했다. 승부의 분수령은 전반 10분만에 나온 비르츠의 첫 골이었다. 크로스가 내준 대각선 크로스를 키미히가 받았다. 이어 패스, 비르츠가 그대로 슈팅하며 골로 연결했다. 이에 대해 나겔스만 감독은 "첫 골은 우리가 잘 플레이했다"며 "특히 스코틀랜드 수비가 많았기 때문에 골로 연결하지 쉽지 않았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량 득점을 했다는 사실"이라고 말한 나겔스만 감독은 "첫 걸음을 뗐다. 계속 나아갈 것이다. 슈투트가르트에서도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내일은 쉬고 모레부터 헝가리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잘한 선수를 골라달라는 말에는 "특정 선수를 꼽지는 않겠다"면서 "모든 선수들이 국가대표의 자격이 있다. 저마다의 길을 밟아왔다. 전체가 잘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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