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이 지구 곁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지구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더클로징서클전(The Closing Circle展)'을 한솥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한솥도시락 서울 청담동 본사 사옥 지하 1층에 위치한 한솥아트스페이스에서 다음달 28일까지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지구 곁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이라는 부제 아래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의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번 부제는 환경과 생태의 회복이 중요 과제로 떠오른 오늘날, 더 건강한 인류와 지구 미래에 대한 염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명인 'The Closing Circle'은 생태학자이자 환경운동가 '배리 커머너(Barry Commoner)'가 처음으로 지속가능성의 개념을 소개한 그의 저서에서 따온 것으로 환경의 회복과 지속가능성에 관한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김지선 ▲김지용 ▲류종대 ▲부지현 ▲심다은 ▲오세린 ▲이우재 ▲이혜선 ▲장한나 ▲JUST PROJECT ▲WKND Lab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작품에 친환경 요소를 더한 다양한 장르의 작가 11인이 참여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작품 혹은 자연으로 환원 가능한 생분해 소재로 제작한 오브제 등 총 80여점의 친환경 작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류종대 작가는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천연 바이오 플라스틱을 사용해 아트퍼니처, 오브제 등의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시켰다.
디자인 그룹 '져스트 프로젝트(JUST PROJECT)'는 과자 봉지와 빨대, 티셔츠 등 버려진 쓰레기를 일상용품으로 탈바꿈하는 작업을 주로 선보여왔으나, 이번 전시에서는 오래되어 깨지고 부서진 포장된 길바닥 틈 사이로 드러나는 땅의 형상을 재생 아크릴로 표현한 설치작업을 처음 선보인다.
한솥도시락은 작품 전시 외에도 방문객들에게 실제 친환경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트클래스를 진행한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한솥도시락의 ESG 경영철학과 맞닿아 있는 문화예술 작품을 전시회로 소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지구 환경의 미래와 지속가능성의 가치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한솥아트스페이스는 한솥도시락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촉망받는 신진 작가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지하기 위해 개관한 아트플랫폼이다. 한솥도시락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솥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는 모든 전시를 무료 관람으로 진행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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