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지난 5일 인천대공원에서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암생존자는 암이 완치됐거나 오랫동안 재발하지 않고 치료가 종결된 환자를 의미한다.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 치료를 마친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신체적, 정서적 통합지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인천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박흥규)가 암생존자 주간(6월 첫째주)을 맞아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걸어서 건강 속으로'라는 주제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사전에 프로그램에 신청한 암생존자 15명이 산림치유 지도사와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최수정 인천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부센터장은 "많은 암생존자들이 암 치료 후에도 전신 증상을 경험하거나 정서적인 어려움들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탁 트인 야외에서 다양한 활동과 교류들을 통해 몸도, 마음도 숲처럼 더욱 건강해 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차 마시기, 허브식물을 이용한 향기주머니 만들기, 숲길 걷기, 풍욕을 통한 신진대사 증진, 서로의 마음 나누기 등 면역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만족스러운 힐링 프로그램 이었다', '자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게 아쉬울 만큼 행복했다' 등 만족스러운 평가를 남겼다.
인천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암생존자 주간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전국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함께 개최하는 '아주 특별한 걷기대회-건강 한걸음, 인생 두걸음'도 개최되고 있다. 암생존자를 응원하는 누구나 암생존자 주간 행사 홍보물을 들고 걷는 사진을 찍어 인천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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