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유혜리가 이혼 이유를 밝힌다.
22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당신이랑 결혼한 게 내 인생의 한이야'라는 주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눈다.
이혼한지 25년 차라는 유혜리는 "결혼 전에는 남편이 순수하고 착해보였었다. 그런데 결혼 후 술을 마시니 성격이 변하더라. 어느 날 갑자기 술을 벌컥벌컥 먹더니 포장마차 빨간 플라스틱 의자를 들고 지나가는 여자에게 던졌다. 부엌칼을 들고 식탁에 꽂는 거다. 이제는 나만 아는 비밀이 아니라 나도 누구에게 이야기할 수 있다"며 '진짜' 이혼 이야기를 밝혔다.
배우 김서라는 "하와이에 그때 살고 있었다. 교포 남편과 결혼하자마자 생긴 첫째아이가 생겼다. 적응도 하기 전에. 제 손으로 가방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큰일 난다고'그러더라. 결혼을 잘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둘째를 임신하자마자 남편이 달라졌다. '입덧은 병이 아니잖아'라더라. 아픈 게 아니라는 거다"라고 처음과 달라진 남편의 태도를 폭로했다.
아나운서 김현태도 아내의 행동이 결혼 전과 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가 결혼 초창기만 해도 저를 강아지처럼 쓰다듬듯이 귀여워해줬다. 요즘에는 제가 가까이만 가도 화들짝 놀란다. 어느 정도로 놀라냐면 정말 모르는 사람처럼 놀란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피부과 의사 함익병의 아내 강미형은 "저희 남편은 씻고 나면 건조가 너무 중요한 사람이다. 딸이 5살 때 아빠가 이렇게 생겼다고 그림을 잘 그렸다. 할머니에게"라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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