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아들 지호 군의 지갑에 손을 댄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배우 지예은의 방탈출 레이스가 공개됐다.
지예은은 '런닝맨' 촬영 현장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석진이 지예은에게 "다시 출연하라고 연락받았을 때 기분 좋았니?"라고 물었고 지예은은 "너무 좋았다"라며 활짝 웃었다.
지예은은 어제 드라마 특별출연 촬영을 했다면서 상간녀 역할을 맡았다고 스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짜야?", "안 어울려" 등 반응이 쏟아진 가운데, 갑자기 사이렌이 울린 후 셔터가 내려갔다. "3시간 안에 이곳에서 탈출하지 못하면 전원 벌칙에 처한다"는 경고 안내음도 흘러나왔다.
갑자기 방 탈출 게임이 시작된 것. 방 탈출을 하기 위해서는 방송에서 밝히지 않은 비밀을 공개해야 했다. 유재석은 "이건 아들 지호가 모를 것"이라면서 "지호가 용돈을 받았다. 집에 온 손님에게 받은 것 같은데 지호 지갑을 보니 20만원이 있더라. 어저께였다. 안되겠다 싶어서 15만원을 뺐다"라고 셀프 폭로를 했다.
이어 "지호가 20만원을 다 쓸 것 같았다. 지호는 돈의 행방을 모를 수도 있고 많이 화가 났을 수도 있다. 나경은 씨도 모르는 비밀"이라면서 15만원은 지호 군의 통장에 넣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MBC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최근 논현동에 위치한 86억 초호화 아파트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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