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제주관광협회)가 최근 ESG 여행문화 캠페인'친환경 프로젝트 줍젠' 2회차를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에서 진행,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줍젠 패밀리(특별후원업체)인 '(주)마라도 가는 여객선'의 후원을 바탕으로 100여 명의 도민과 여행객, 인플루언서 제주미니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마라도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sns를 통해 모집이 진행됐고, 참가자 모집 30분 만에 인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대중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해양 쓰레기가 모여드는 섬의 특성을 고려해 해안가 중심의 환경정화 활동에 주력했고, 마라도를 여행하고 특산물을 맛보며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마라도협동조합의 지원으로 지역 특산물인 방풍막걸리를 맛보는 등, 마라도 지역민과 함께 특별한 체험과 소비활동을 통해 공생하는 건강한 여행문화 만들기에 주력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친환경 프로젝트 '줍젠'을 통해 도내 관광사업체와 도민·여행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 문화를 구축해 나가며 ESG 여행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줍젠은 매월 친환경 여행문화 선도에 동참하기로 한 도내외 업체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6월 '마라도 가는 여객선'에 이어 7월에는 글로벌 브랜드 '고프로'와 함께 해안 정화 활동 및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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