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UN 출신 최정원이 상간남 소송 관련해 간접적으로 심경ㅇ르 드러냈다.
17일 최정원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마음은 좀 괜찮냐"고 물었고 최정원은 "다는 아니지만 단단해졌다. 좀만 지나면 다 잘 정리되고 괜찮아 질 것"이라 밝혔다.
또 다른 팬은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다"고 근황을 궁금해했고 최정원은 "얼마 전 바보 같이 소통하려고 질문 받다가 이렇게 답하는 거 복잡해서 개인 다이렉트 메시지로 가는 줄도 모르고 했다가 친구들한테 욕 먹고 아재 인증으로 힘들어 하다가 이제 정신차리고 살고 있다. 모르면 모른다고 물어보는 게 상책"이라 답했다.
최정원은 지난해 2월 상간남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큰 충격을 안겼다. A씨는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 B씨와 불륜을 저질렀다며 2022년 12월 최정원을 상대로 1억 원을 배상하라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최정원은 B씨와는 어릴 때부터 가족들끼리 친하게 지낸 사이였고, 결혼 후 연락이 닿아 만난 것은 맞지만 불륜 관계는 아니라고 반박했다. B씨 역시 자신이 A씨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A씨의 주장은 양육권, 위자료 등에 영향을 주기 위한 것이라 밝혔다.
최정원은 A씨에 대한 명예훼손 교사, 협박, 모욕,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고 A씨도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했다. A씨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최정원 역시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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