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재희가 오랜시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재희는 1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데, 이렇게 선물에 정성 가득 담긴 손편지까지. 감동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감사하다는 말보다 더 큰 표현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재희 팬페이지님, 그리고 '재희 미니 갤러리' 분들 정말 정말 감사드린다. 더 잘하고 더 잘되고 더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앞서 재희는 6년간 함께 일한 전 매니저 A씨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A씨는 "재희와 6년간 연기자와 매니저로 일하며 신뢰를 쌓은 관계인데, 지난해 2월 재희가 연기학원을 차리고 싶다면서 6000만 원의 돈을 빌렸으나 상환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됐다. 이와 함께 엔터테인먼트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기도 했다"며 재희를 사기죄로 형사고소했다.
이에 재희 소속사 제이그라운드는 "A씨는 재희의 전 소속사 대표로, 지난해 1월쯤 투자자와의 갈등 및 법적 다툼이 발생하자, 재희 및 그 소속연기자들에게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도록 제안하고, 그해 2월경 실제로 A씨는 전 소속자 대표 자격으로 재희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여 줬으며, 재희는 미정산 출연료 7000만 원을 받지도 못하고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얼마 후에 A씨 자신도 전 소속사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기사를 내기 얼마 전까지도 재희가 운영하는 아카데미에 찾아와 본인과 다시 일할 것을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한 재희에게 앙심을 품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재희는 지난 2005년 KBS2 드라마 '쾌걸 춘향'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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