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르노의 고성능 알핀 A110RS의 테스트카가 목격됐다. 현재 공기역학 성능을 높이기 위한 에어로 파츠 최적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후면 범퍼의 좌우 끝단에는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파츠도 부착되었다.
르노 알핀수석 테스트 드라이버 로랑 휴그론과 F1드라이버 에스테반 오콘이 해당 차량을 테스트한 것ㅇ로 알려진다.차량의 높은 운동성능 만큼 실력 있는 전문 드라이버가 테스트하는 것으로 보아 또 하나의 코너링 머신이 탄생할것이로 기대된다.
알핀 A110 RS는 기존 A110의 트랙, 서킷 전용의 고성능 차량이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길이 20.8km에 달하는 고난도서킷으로 ‘그린헬’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난이도가 높다.
스파이샷을 보면 엄청난가속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대략적인 랩타임을재본 결과 7분 18.77초로 포르쉐 카이맨 GT4보다 빠른 것으로 추정된다. 포르쉐 카이맨 GT4 RS 모델보다는 살짝 뒤진 것으로 보이지만 해당 차량이 개발을 마치고 공개된 후 랩타임을 줄이면카이맨 GT4 RS모델과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포르쉐는 2019년 공개한된 카이맨 GT4 랩타임은 7분 28초다. 2021년 공개한 카이맨 GT4 RS의 랩타임은 7분 9.3초로 알핀 A110 RS가 에어로 파츠, 파워트레인의 안정화를 마친 뒤에는 충분히 도전이 가능한 랩타임으로 보여진다.
현재 알핀 A110의 최상위 모델 A110 R의 무게는 1082kg에 불과하다. 카이맨 GT4와 비교했을 때 약 300kg 가량 가벼운게특징이다.
카이맨 GT4 RS는 4.0L 수평대향 6기통 터보 엔진으로 최대출력 493마력을 발휘한다. 알핀 A110 RS의 무게를 1000kg로 가정했을 때 무게 대비 출력비를 맞추기 위해선 최소 350마력 이상의 출력을 발휘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알핀 A110의 2.0L 터보 엔진은 296마력으로 무게를 줄이고 서스펜션,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스파이샷을 보면 다른 형상의 리어 스포일러와 브레이크 캘리퍼가 장착돼 엔진 출력이 상당히 상승한 것으로 예상된다.
정원국 에디터 wg.jeong@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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