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앗, 깜짝이야"
배우 김빈우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빈우는 1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아침에 운동 재끼고 남편이랑 오랜만에 조조영화데이트했지 모에용~첫째가 12시 50분에는 버스타고 오니까 영화보고 퀴클리하게 밥먹고 픽업하면 퍼펙. 사실 영화보면서 식사수준으로 오징어 먹태 팝콘을 먹어서 점심을 거하게 먹을필요가 없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남편이랑 둘만의 시간이니까 귀욥찡하게 슈띵 벌룬드레스를 입어봤어요"라며 저는 영화관 &백화점 등 에어컨 쎈곳에 오래있으면 바로 컨디션이 저하되고 감기가 와서 늘 실내에는 긴팔을 입어야 하는데원피스 안에 화이트쭉티 입고 위에 맨투맨 입고 ㅋㅋㅋㅋ율이 픽업할때는 살짝 벗어서 가방에 걸쳐줬어요 이렇게 입어도 이뿌쥬"라고 말하기도 했다.
함께한 영상에서 김빈우는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그대로 노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살짝 드러난 완벽한 바디라인이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김빈우는 2015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