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관종언니' 조혜련이 자신만의 육아법을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는 '이지혜에게 인생을 알려준 왕언니 특집 (이경실, 조혜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경실과 조혜련은 인생 선배답게 이지혜에게 결혼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이지혜는 "남편이랑 살다가 스트레스 받으면 어떻게 지혜롭게 넘겨야 되나 한다"고 토로했고 이경실은 "너도 헤어지면 네가 폭탄 다 맞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지혜는 힘든 점에 대해 "살아보니까 내가 다 해야 한다. 살림도 아이 키우는 것도 돈 버는 것도 다 내가 해야 돼. 도와주는데 성에 안 찬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경실은 "너는 우리랑 다르다. 우리는 일만 했던 사람이다. 근데 너는 방송도 열심히 하고 육아도 열심히 하는 애다. 그거는 네 욕심이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쌓이는 거다. 그런 건 어느 정도 내려놔야 한다. 밖에 일만도 열심히 하는 네 남편이 고마운 거다"며 "아내와 남편이 둘 다 잘 되는 부부는 이 세상에 없다. 누군가가 더 잘 되면 그 사람이 이 사람 운까지 갖고 온 거다. 그거에 대해 네가 미안해하며 살아야 한다. 그래야 집안이 행복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지혜는 "애들은 어떻게 키워야 되냐. 나 그것 좀 알려달라"고 조언을 구했고 조혜련은 "나는 정말 애들한테 뭐 하라고 얘기 안 했다. 첫째는 공부를 정말 잘했다. 국제학교를 갔다가 미국에 갔는데 코로나19가 터져서 얘가 돌아왔다. 자기가 미국 안 가고 편입을 하겠다 해서 외대에 편입을 했다. 스스로 돈을 벌겠다고 돈을 벌고 이제 다시 복학을 한다. 자기가 스스로 살아가는 걸 터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주 같은 케이스는 18살에 초졸이었다. 많이 산전수전을 겪다가 한국으로 돌아와서 걔가 중등 고등 검정고시를 땄다. 게임 기획학원을 다녀서 19살에 대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아이들을 잘 키우는 비법을 물었고 조혜련은 "걔가 하는 걸 존중해줬다"고 쿨하게 말했다. 그러나 이지혜는 "지금은 둘 다 잘 됐는데 중간중간 엄마로서 불안감이 있지 않냐. 그 불안감이 들 땐 어떡하냐"고 토로했다. 이에 이경실은 "지켜봐 줘야 한다. 자식은 내 맘대로 안 된다. 공부할 애는 공부한다"고 밝혔고 조헤련 역시 "공부에 관심 없는데 공부를 하라고 해서 문제가 있는 것"이라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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