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킬리앙 음바페가 없으니 골을 넣을 선수가 사라졌다. 프랑스는 최대 고민에 빠졌다.
프랑스는 21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이 날 프랑스는 음바페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음바페는 오스트리아전에서 코를 다쳤다. 골절이었다. 그러나 음바페는 마스크를 쓰고라도 대회를 치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프랑스축구협회도 음바페가 마스크를 끼고 뛸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전날 훈련 중 음바페는 마스크를 쓰고 훈련을 소화했다. 그러나 네덜란드전에서 무리할 이유는 없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은 음바페를 보호했다. 음바페는 경기 내내 벤치에 앉아있었다.
음바페가 빠진 프랑스의 골결정력은 최악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프랑스는 총 16개의 슈팅을 때렸다. 그러나 이 가운데 유효슈팅은 단 3개에 불과했다. 특히 마지막 순간이 아쉬웠다.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몇 차례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지만 마지막 집중력에서 무너지며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교체 자원들도 아쉬웠다. 0-0이 지속되자 프랑스는 튀랑과 뎀벨레를 빼고 지루와 코망을 넣으면서 반격을 꾀했다. 그러나 이들도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결국 음바페가 필요하다. 과연 음바페는 다음 경기에 나올 수 있을가. 프랑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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