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뉴진스가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슈퍼내추럴)'로 한국과 일본 차트를 모두 강타하며 인기 돌풍을 예고했다.
22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은 발매 당일 68만 5753장 팔려 일간 음반 차트(6월 21일 자) 정상을 밟았다.
일본 싱글이 국내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례적이다. 최근 4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더블 싱글 'How Sweet'와 발매 간격이 불과 한 달 차이임을 감안하면 뉴진스의 막강한 영향력을 더욱 실감케 한다.
음원 부문 또한 뉴진스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타이틀곡 'Supernatural'은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 100' 실시간 차트와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현지 내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
멜론,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순항 중이다. 'Supernatural'은 전날 공개된 지 1시간 만에 멜론 '톱 100' 34위로 랭크된 뒤 13위(22일 0시 기준)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수록곡 'Right Now' 역시 이 차트에 진입해 쌍끌이 인기다. 언어에 상관없이 음악 자체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뉴진스만의 감성이 이번에도 통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호성적도 예상된다.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은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7개 국가/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정상에 오르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3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Supernatural'은 3개 국가/지역 1위를 포함해 25여 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순위권에 들었다.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다. 뉴 잭 스윙 리듬에 맞춰 친한 친구들과 자유롭게 노는 듯한 경쾌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4위에 올랐다.
뉴진스는 데뷔 싱글 발매 당일 일본 지상파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아침방송 후지TV '메자마시테레비'와 '메자마시 8'에 이어 저녁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뉴진스는 오늘(22일) 니혼TV 'with MUSIC'에 출연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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