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소속 아티스트들과 인정사진을 찍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2일 방시혁 의장은 "잊지 못 할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위버스 콘 페스티벌에서 만난 아티스트들과의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방시혁 의장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을 비롯해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 하이브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인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어스, 빌리프랩 소속 엔하이픈 등과도 인증사진을 찍어 소속 가수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특히 최근 눈에 띄게 살을 뺀 방시혁 의장은 검은 의상에 뿔테 안경으로 힙한 매력을 더했다.
지난 16일 개최된 'AliExpress 2024 Weverse Con Festival - 인천'(위버스콘)에서 박진영의 오랜 '음악 동반자' 방시혁 의장이 깜짝 무대에 올라 화제를 낳았다.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 기타 연주와 함께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하자 객석에서 일제히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박진영은 '이 기타 리프를 만든 사람이 제 사랑하는 동생 방시혁"이라고 소개하며 "22년만에 다시 시혁이의 기타로 이 노래를 부르게 된다"며 감회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 만든 god의 '거짓말', '촛불 하나' 등 히트곡을 방시혁이 건반으로 직접 연주하며 흥을 돋웠다. 엔하이픈 제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기타로 협연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진영과 방시혁 두 사람의 협연은 지난해 10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촬영 현장에서 박진영을 트리뷰트 아티스트로 섭외한 직후부터 계획됐다. 오랜 연습을 거쳐 선보인 만큼 20여년 만의 협연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호흡을 보였다.
한편 올해 2회째인 위버스콘은 규모는 물론 라인업과 관객의 다양성 측면에서 한층 진일보했다. 출연 아티스트는 지난해 20팀에서 올해 24팀으로 늘었고, K-팝 아티스트는 물론 J-팝, 인디 뮤지션까지 다양성을 높였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9팀을 비롯해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입점한 아티스트 14개 팀, 트리뷰트 아티스트 박진영까지 출연해 대중음악의 현주소를 체감할 수 있는 토털 라인업을 완성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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