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은 공개 열애 후 결별한 사이다. 하지만 5년 째 이들은 각종 방송에서 서로에 대해 언급하며, 또 한번 '환승연애' 출연해 불을 지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던 2018년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하지만 연애 1년 만인 2019년 결별했으며,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했다.
이후 직접적인 만남은 없었지만, 수차례 방송에서 언급되며 아직도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서는 시언스쿨 10만 구독자 축하잔치가 열렸다.
이날 이시언은 기안84, 한혜진, 오연서, 박나래 등 동료들을 초대했다. 특히 이날 참석하지 못한 동료들의 축하 영상을 보던 중 전현무가 등장했다. 이에 모두의 시선이 한혜진에게로 쏠리자, 한혜진은 "많이 피곤해 보이신다"며 쿨하게 반응했다.
전현무는 "드디어 1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축하한다. 제가 아는 연예인 중에 가장 오랜 시간 걸린 거 같다. 꾸준히 정기적으로만 올려주면 더 빨리 꿈을 이뤘을 텐데"라며 "앞으로 조금 더 성실히 업로드 해줬으면 좋겠다. 그 자리에 못 가지만 진심을 축하하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그 채널에 출연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원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하지만 전현무의 말이 계속 이어지자 한혜진은 "기네요"라고 말했고, 기안84도 "형이 할 말이 많았다"라고 맞장구쳤다. 모든 식순이 끝난 후 제작진은 "갑자기 현무 형님이 오셨다"며 전현무의 입간판을 가져왔고, 당황해하던 한혜진은 "입간판 버리는 거냐. 나래 옆에 놔라"라고 전현무의 입간판과도 함께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지난 3월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도 전현무가 갑작스러운 한혜진의 소환에 당황해 하기도 했다. 이날 전현무는 곽튜브와 게스트 김광규와 함께 부산의 밀면집을 찾았고, "단골 유명인이 누구냐"는 질문에 사장님은 "기억에 남는 분은 소녀시대 윤아, 배우 이병헌님, 박나래 님도 오셨다"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박나래는 누구랑 왔냐"라고 묻자, 사장님은 "키 크신 여성분"이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장도연 님?"이라고 하자, 사장님은 "아니다. 모델"이라고 했다. 그러자 누군가가 떠오른 듯 김광규는 "아 모델?"이라며 전현무를 보며 웃었다. 그때 잠시 당황하던 전현무는 "아 박둘선 씨?"라는 너스레로 위기를 모면하기도 했다.
앞서 한혜진과 전현무는 각각 자신의 유튜브와 '강심장VS' 방송에서 환승연애 연예인편 출연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최근 과거 유명했던 공개 연인 신동엽 이소라의 재회가 큰 이슈가 된 만큼 전현무 한혜진이 그 계보를 잇는게 아니냐는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전현무는 방송에서 "'환승연애' 연예인 버전이 나오면 출연하느냐"는 물음에 "난 오케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한혜진도 유튜브를 통해 "'나는 솔로'vs'환승연애'vs'하트시그널' 중 본인이 나가고 싶은 프로는?"이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환승연애'를 선택하며 "내가 전에 만났던 애들 다 나왔으면 좋겠다. 대환장 파티"라고 쿨하게 이야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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