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 여성이 호기심으로 유전자 검사를 했다가 알지 말아야 할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
20세인 이 여성은 온라인 포털 '레딧'에 아빠의 친구들이 준 '독특한' 생일 선물인 친자 확인용 DNA 검사를 받았는데, 아빠가 사실은 친부가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검사지를 보니 생물학적 아버지는 '삼촌'이었다며 오래전 세상을 떠난 엄마가 삼촌과 과거 바람을 피운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촌들과 자신은 '이복형제'라는 결과가 있었다.
이어 그녀는 "결과를 함께 본 아빠는 충격을 받고 삼촌과 통화 후 홀로 방에서 많이 우셨다. 그 이후로 아빠와의 대화가 사라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혹시 DNA 데이터베이스 오류가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위로를 전하며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아버지는 당신의 아버지라고 말씀드려라", "가족 상담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 검사 결과로 부녀 관계가 훼손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댓글을 남겼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황보라 子, 25개월에 머리 크기 '상위 91%'…"하정우 삼촌 보고 있나"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
'32세' 던, "비밀 아니다"…5년 안에 은퇴 예고 "이름 빨리 잊히고파" -
최지우, 174cm 엄마 닮아 훤칠한 딸…뒷모습만 봐도 '우월 모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3.[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
- 4.'충격, F조 전멸 위기' 브라질에 역전패 日 '죽음의 조'는 현실이었다..'조 1위 네덜란드도 32강 탈락, 스웨덴은 프랑스와 맞대결'
- 5.'충격 방출' 1군 오지도 못하고 끝났다…"기회 많이 줬다, 본인이 못 잡았다"[광주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