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움직인다.
영국 언론 스포츠몰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과거 맨시티에서 함께 뛰었던 미드필더와 재결합을 원한다. 베르나르두 실바 영입을 위해 일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3~2024시즌 최악을 경험했다. 해리 케인, 김민재 등 공수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를 보유하고도 무관에 그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무려 12년 만에 빈손으로 시즌을 마쳤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선 23승3무8패(승점 72)로 3위에 머물렀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선 준결승에서 도전을 마감했다. 이 과정에서 선수단 내 분열설도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바닥을 찍었다. 결단을 내렸다.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하고 콤파니 감독을 선임했다. 콤파니 감독의 계약 기간은 3년으로 2027년까지 바이에른 뮌헨을 이끈다. 변화가 예상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다.
스포츠몰은 '콤파니 감독은 경험 많은 플레이어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데일리스타의 보도를 인용해 '콤파니 감독은 실바가 맨시티를 떠나도록 설득하기 위해 일할 준비가 돼 있다. 둘은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맨시티에서 함께 뛰었다'고 전했다.
실바는 맨시티 소속으로 355경기에 나서 66골-66도움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몰은 '실바는 벤피카(포르투갈)와의 재회를 포함해 새 도전에 대한 열망을 결코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관건은 바이에른 뮌헨이 맨시티의 요구 가격을 충족시킬 수 있느냐다. 실바는 맨시티와 계약이 2년여 남아 있다. 5000만 파운드의 방출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올 여름 그 정도의 금액을 사용할 수 있는지는 불확실하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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