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전동화 시대를 대비해 지난해 공개한 '뉴 클라쎄' 플랫폼을 이용한 전기차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뉴클 라쎄 EV 플랫폼은 BMW의 전동화의 목표 뿐만 아니라 이동성향상을 목표로 하는 BMW의 전략적 변화를 구현한 것으로 i3, iX3에 최초 적용될 예정이다.
BMW i3는 기존 소형 해치백후속이 아닌 신형 3시리즈EV로 내년 출시된다. 일반 내연기관 모델은 뉴 클라쎄 플랫폼이 아닌 기존 3시리즈플랫폼을 활용해 개발한다. 이는 7시리즈 내연기관 모델과 i7이 다른 플랫폼을 사용한 것과 동일한 사례다.
향후 출시될 i3는 iX3, iX4, iX5 SUV 라인업을 이끌 세단 버전이다. BMW의 전동화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선두 주자인 셈이다. 지난해 등장한 비전 뉴 클라쎄세단 컨셉을 고려했을 때 i3는 독특한 디자인 포인트를 유지하면서 전통적인 키드니 그릴을 장착,BMW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다.
BMW 디자이너는상징적인 키드니 그릴과 C-필러 호프마이스터 킨크를 강조하며서 단순화한라인과 눈에 띄는 표면에 초점을 맞췄다.
새로운 i3는 상어 코를 연상시키는페시아, BMW 모터스포츠 역사를 강조한 21인치 휠, 날렵한 듀얼 카울 후드, 2중 LED 헤드라이트, 공격적인 범퍼 공기흡입구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실내에는 BMW 파노라믹 비전 인터페이스, 넓은 증강현실 HUD, 마사지 시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과 첨단 옵션이 탑재된다.
뉴 클라쎄플랫폼은 다양한 최단 옵션탑재가 가능하며 단일, 이중 모터 사용이 비교적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현재 BMW네이밍 전략인 30i, 40d와 같은 이름을 채택하지만 알파벳을제거하면서 숫자는 차량 파워트레인의 성능을 의미한다.
BMW는 최근 슈퍼카 제조업체 리막 테크놀로지와 파트너쉽을 통해 기존에 발표한 원통형 배터리 설계를 넘어서는효율적인 배터리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통형 배터리는 성능의 효율 뿐만 아니라 생산성도 높였다. 에너지 밀도를 30% 개선해며 충전시간을 단축하면서도 생산비용절감이 가능하다.
신형 3시리즈 EV는 300마력부터 시작해 800V충전 시스템을 장착한다. 충전속도는 최대 270kW로 양방향 충전도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효율배터리, 모터사용 로직, 빠른 충전속도를 통해 최대 800km에 육박하는 주행가능거리가기대된다.
BMW i3는 2026년 공개할 예정이며 iX3는 2025년 공개한다.전기 3시리즈인 i3의 고성능 모델 iM3는 2027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 차종은 아우디 A4 EV, 테슬라 모델3,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EV가 꼽힌다. 아울러 제네시스 GV60, 아이오닉 6와도 경쟁이예상된다.
정원국 에디터 wg.jeong@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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