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공포 영화 '이매큘레이트'(마이클 모한 감독)가 오는 7월 17일 개봉을 확정했다.
폐쇄된 공간에서 엄격한 삶을 사는 수녀들이 등장하는 수녀원발 공포영화들은 특유의 비밀스러운 공간이 주는 분위기와 독특함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작품이 '컨저링 유니버스'의 인기 시리즈인 '더 넌'과 훌륭한 프리퀄로 호평 받은 '오멘: 저주의 시작'이 있다. 국내에서도 송혜교 주연의 '검은 수녀들'의 제작소식이 알려지는 등 수녀원발 공포영화가 장르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바톤을 이어받아 수녀원발 공포의 진수를 선보일 시드니 스위니 주연의 '이매큘레이트'가 내달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
수녀원을 배경으로 한 공포영화들의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는 폐쇄적이고 비밀스러운 공간을 영리하게 이용한 '이매큘레이트'는 순결한 수녀의 충격적인 임신 뒤에 감춰진 비밀이 악령이나 저주와 같은 초 현실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점에서 독창성을 발휘한다.
소름 끼치는 현실에 근거한 피할 수 없는 공포로 충격적인 진실을 폭로하며 관객들을 숨죽이게 만드는 것. 여기에 현재 헐리웃에서 가장 핫 한 여배우 중 한명인 시드니 스위니의 파격적인 변신과 절제된 수녀복의 아름다움, 로마 로케이션으로 담아낸 수녀원 곳곳의 고풍스러운 전경이 풍성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이매큘레이트'는 이제 막 수녀가 된 세실리아가 순결한 몸으로 임신한 사실이 밝혀지고, 기적으로 추앙받게 되면서 겪게 되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드니 스위니, 알바로 모르테가 출연했고 '피플 유 메이노우' '깊은 관계'의 마이클 모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17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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