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카지노에서 약 56억원의 '잭팟'을 터뜨린 남성이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영상이 화제다.
더 선 등 외신들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각)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카지노에서 한 남성이 320만 파운드(약 56억원)를 따게 됐다는 것.
영상을 보면 이 남성은 카지노 안을 뛰어다니며 기쁨을 만끽하다가 갑자기 가슴을 움켜쥐며 바닥에 쓰러졌다.
함께 카지노에 왔던 여성은 남성에게 살아달라고 애원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도와달라고 간청했다.
더 선은 "직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회복하자마자 칩을 현금으로 교환하기 위해 카지노로 향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는 거짓 영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마리나 베이 샌즈 카지노 측은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고객이 돈을 딴 후 쓰러진 영상은 가짜 뉴스"라며 "일부에서 전하고 있는 사망설도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즉, 남성이 심장마비가 온 것은 맞지만 '잭팟'과는 관계없다는 것이다.
카지노 관계자는 "가짜 뉴스가 확산될수록 이 고객과 가족에게는 고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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