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네이마르가 자신이 함께 뛰었던 동료 중 가장 못생긴 동료를 뽑았다.
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26일(한국시각) '네이마르는 함께 뛰었던 선수 중 가장 못생긴 선수를 뽑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현역 최고의 테크니션이자, 브라질 출신 슈퍼스타인 네이마르는 선수 경력 동안 수많은 월드클래스 선수들과 함께 뛰었다. 산투스에서 바르셀로나를 거쳐, 파리 생제르맹, 알힐랄, 그리고 브라질 대표팀까지 많은 선수들이 네이마르와 호흡을 맞췄다. 그중에는 역대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프랑스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 인간계 최강 루이스 수아레스 놀라운 선수들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그중 최고의 선수가 아닌 최고로 못생긴 선수를 뽑아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의외의 인물을 뽑으며 사과의 말을 건넸다.
스포츠바이블은 '네이마르는 함께 뛴 선수 중 가장 못생긴 선수를 지명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리고 팬들은 그의 대답에 만족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최근 코파 아메리카 관련 인터뷰에서 해당 질문이 들어오자 "가장 못생긴 선수? 정말 존경하지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다"라며 대표팀 동료 비니시우스를 뽑았다.
이어 "그는 사람을 아프게 한다. 비니시우스, 형제여 너를 사랑한다. 좋은 점은 그는 재밌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걸 만회할 수 있다는 점이다"라며 비니시우스를 뽑은 것에 대한 포장도 빼놓지 않았다.
팬들은 네이마르의 비니시우스 선택에 대해 "네이마르와 비니시우스는 친한 친구다. 아마 농담일 것이다", "그가 비니시우스를 완전히 끝장냈다"라며 그의 선택에 대해 농담을 덧붙였다.
한편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브라질 대표팀에서 이탈한 사이 비니시우스는 브라질 대표팀과 함께 코파아메리카에 참가 중이다.
다만 직전 시즌 레알에서의 활약과 달리 비니시우스는 브라질 대표팀에서는 부진했다. 코스타리카와의 무승부를 막지 못하며 대회를 기분 좋게 시작하지 못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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