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정석이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많이 떠올렸다"고 말했다.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코미디 영화 '파일럿'(김한결 감독, 쇼트케이크·무비락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는 모두가 주목하는 스타 기장이었지만 하루 아침에 해고 통지를 받아 위기를 맞은 한정우 역의 조정석, 쿨하고 당찬 파일럿이자 한정미(조정석)의 입사 동기 윤슬기 역의 이주명, 한정우의 친동생이자 뷰티 ASMR 유튜버 한정미 역의 한선화, 한정우의 공군사관학교에서는 후배였던 서현석 역의 신승호, 그리고 김한결 감독이 참석했다.
조정석은 여장에 대해 "고민이 물론 많았다. 김한결 감독과 함께 같이 연구하고 고민했던 부분이 있다. 고(故) 로빈 윌리엄스의 대표작인 '미세스 다웃파이어'(94,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를 많이 떠올렸고 참고도 했다. 김한결 감독이 코미디를 바라보는 관점이 나와 맞아 떨어진 것 같다. 영화를 보면 너무 희화화한다는 느낌 보다는 정말 코미디를 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남자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이 출연했고 '가장 보통의 연애'의 김한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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