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김민재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캡틴 요수아 키미히(29)가 이르면 이번 여름 어떻게든 알리안츠 아레나를 떠날 생각인가 보다.
주로 뮌헨 소식을 다루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그 스카이 기자는 26일(한국시각) 자신의 채널을 통해 키미히의 이적설을 다뤘다.
플레텐베르그 기자는 "앞서 밝혀졌고, 이번에 재차 컨펌을 받았다. 키미히는 이번여름 뮌헨을 떠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장이자 주전인 키미히는 적절한 제안이 오면 팀을 떠날 수 있다. 뮌헨은 2025년까지인 키미히와 계약을 연장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키미히와 뮌헨의 결별 순간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 지금 아니면 내년이다. 키미히는 계약기간의 마지막 시즌을 소화할 준비가 되어있다. 키미히는 오직 맨시티, 리버풀, 아스널,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만을 원한다."
플레텐베르그 기자는 뱅상 콩파니 뮌헨 신임감독이 키미히가 떠날 경우 주앙 팔리냐(풀럼)로 대체하는 계획을 이미 세워놓았다고 전했다. 지난해 여름 뮌헨에 입단할 뻔했던 팔리냐는 이번여름에도 뮌헨의 영입 리스트에 올려져있다.
슈투트가르트, 라이프치히 유스인 키미히는 2015년 뮌헨에 입단해 9년째 주력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독일 전설' 필립 람의 뒤를 이어 라이트백과 미드필더를 두루 소화하며 분데스리가 8회 우승, 유럽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DFB포칼 3회 우승, 유럽 슈퍼컵 1회 우승, FIFA 클럽월드컵 1회 우승 등을 이끌었다.
김민재가 합류한 지난 2023~2024시즌까지 뮌헨 유니폼을 입고 총 390경기에 나서 42골을 넣었다.
키미히는 최근 들어 새로운 도전을 원했고, 구단과 원만하게 갈라서는 분위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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