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웃는다. 제이든 산초(맨유)와의 해피엔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영국 언론 팀토크가 27일(이하 한국시각) '산초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를 떠나면 잔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이 맨유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산초 해결책을 찾아야만 한다. 도르트문트(독일)는 산초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 정도 자금이 있는지는 두고 봐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와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산초를 눈여겨 보고 있다. 특히 FC바르셀로나가 올 여름 산초 영입 기회를 얻은 사실을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산초는 한때 영국을 대표하는 재능이었다. 그는 맨시티에서 출발해 도르트문트에서 잠재력을 폭발했다. 전 세계의 러브콜이 쏟아졌다. 산초는 2021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7300만 파운드였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경기에서 3골, 2022~2023시즌 리그 26경기에서 6골을 넣는 데 그쳤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텐 하흐 감독과 정면 충돌해 논란을 야기했다. 텐 하흐 감독은 산초의 경기 제외를 두고 '태도문제'라고 했다. 산초는 '나는 불공평한 희생양'이라고 반박했다. 산초는 경기는 물론, 훈련에서도 제외됐다. 결국 그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도르트문트로 임대 이적했다.
팀토크는 '맨유가 이상적으로 원하는 산초의 이적료는 4000만~5000만 파운드다. 현재 고군분투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FC바르셀로나에 적절한 임대 입찰을 고려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산초가 FC바르셀로나로 향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팀토크는 '산초가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 리버풀에도 도움이 된다. 리버풀의 루이스 디아즈는 FC바르셀로나와 연결이 돼 있다. 구체적인 입찰은 이뤄지지 않았다. 아르네 슬롯 리버풀 신임 감독은 디아즈를 활용할 계획이다. FC바르셀로나는 더 저렴한 옵션인 산초에게 관심을 돌린 것처럼 보인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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