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프로미스나인 출신 배우 장규리가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가운데, 새 작품에 합류했다.
연예계 관계자는 27일 스포츠조선에 "장규리가 MBC 새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김지운 극본, 박상우 연출)에 주연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정략결혼 3년 차, 서로 대화 없이 살던 쇼윈도 부부에게 납치범의 협박전화가 걸려오며 시작되는 화끈 끈적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
장규리는 대통령실 최연소 대변인인 백사언(유연석)을 '덕질'하는 아나운서 나유리를 연기하며 홍희주(채수빈)과도 엮이게 될 예정.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중심 인물로 활약할 장규리 연기에 기대가 쏠린다. 특히 장규리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를 통해서도 활약 중인 상황. 시원시원한 액션과 카체이싱을 소화하고 있는 그가 아나운서로서의 모습은 어떻게 보여줄지도 관심이 이어진다.
장규리는 2022년 전속계약을 맺었던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도 결별했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전속 계약이 만료돼 당사와 장규리 배우는 신중한 논의 후 각자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지금 거신 전화는'의 대본은 '멜랑꼴리아', '의사요한' 등에서 흡인력 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김지운 작가가 집필했다.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과 빼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박상우 PD가 연출한다.
유연석, 채수빈 주연의 '지금 거신 전화는'은 MBC 금토드라마 편성을 확정하며 본격 제작에 돌입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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