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나폴리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지키기에 나섰다.
유럽 매체들은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27일 독일에서 크바라츠헬리아와 그의 에이전트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만난 이유는 명확했다. 크바라츠헬리아를 이적시킬 생각이 전혀 없다는 뜻을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동시에 새로운 계약안을 제의할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영입했다. 2027년 6월까지 나폴리를 이끈다. 콘테 감독은 나폴리 구단에 로멜루 루카쿠 등 많은 선수들 영입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자신과 맞지 않는 선수 판매에도 적극적이다. 나폴리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 판매 의사를 내비쳤다. 그러나 몸값이 1억 3000만 유로에 달하기에 관심을 가지는 팀들이 의외로 많지 않다.
반면 크바라츠헬리아에 대한 관심은 높다. 파리 생제르맹 등이 영입을 문의하고 있다. 그러나 콘테 감독과 나폴리의 입장은 단호하다. 크바라츠헬리아 판매는 없다는 것. 선수 본인과 에이전트, 선수 아버지까지 나서서 이적을 허용해달라고 읍소하고 있지만 팀은 요지부동이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유로가 끝난 후 자신의 의견을 밝히겠다고 선언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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