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자신을 공격한 상어를 맨주먹으로 때리고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피플 등 외신들에 따르면, 다미 아나 험프리(19)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갤버스턴 아일랜드 비치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냈다.
그녀는 허리 깊이의 물속에 있었는데 뭔가 황갈색 물체가 다가오더니 손을 물었다. 알고 보니 상어였다. 길이는 약 1.5m 정도였다.
한쪽 손이 물린 그녀는 다른 손으로 상어를 향해 주먹을 날리기 시작했다. 상어는 그녀의 손을 입에서 뺏다가 다시 공격하려고 다가왔다. 그때마다 험프리는 소리를 지르며 주먹을 내리쳤다.
상어가 사라지고 나서야 그녀는 손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그녀는 "손가락에 감각이 없어서 떨어져 나간줄 알았다"며 "근처에서 놀고 있던 오빠와 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끝까지 상어와 싸운 것 같다"고 전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그녀는 상어에게 물려 잘려나간 힘줄 4개를 복구하는 수술을 받았다.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왼쪽 손목, 손, 손가락을 느끼거나 움직일 수 없어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신지♥문원 향한 '이혼 훈수' 논란…동료 변호사도 "인간이 할 짓이냐" 직격 -
'열애 고백' 서인영, 이혼 후 만난 ♥남친과 러브스토리 "눈 안 피하고 인사..매력적" -
한혜진, 60kg 고백 후 폭풍 오열..."30년 모델 했으면 쪄도된다고 응원" -
'폐섬유증' 유열, 새벽4시 죽음 문턱서 쓴 유언장..."아들아 미안해" 눈물 -
안성재, 결국 유튜브도 잠정 중단...'와인 바꿔치기' 사과에도 민심 '싸늘' -
이현우 "여중생 만우절 문자로 사망설 확산…생방서 살아있다 인증" -
'충주걸' 최지호, '전 충주맨' 김선태 저격 "단가 1억이라고..골드버튼 매달고 다녀" -
박정수, ♥정경호父에 건물 선물하더니…이번엔 손녀들에 '통큰 할머니 플렉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김연아 작심발언→완전히 무시!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올림픽 망친 '도핑 논란' 장본인, 대국민 사과 대신 "자격 정지? 오히려 좋았다" 주장
- 2.김서현, 1군 복귀 6일만에 다시 2군행…"제구가 제일 문제, 시간 충분히 줄 것"
- 3."두산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 손아섭 기어이 125m 스리런포 작렬. 1군 기회 오나[SC퓨처스]
- 4.[속보]악! 이렇게 안풀릴 수가...명예회복 삼세번 선발 사흘 앞두고 부상, 14일 LG전 선발 급교체, 이승현→양창섭
- 5.한동희 이럴수가! 타구속도 182㎞ 홈런! 이번엔 진짜일 수도..→ 김태형 감독이 원하던 '좌측 홈런'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