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수원 KT의 전천후 포워드 문성곤(31)이 남자 프로농구(KBL) 최고 연봉자로 등극했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8일 오후 2024~2025시즌 선수등록을 마감하고, 집계된 내용을 발표했다. 그 결과 문성곤이 7억5000만원의 연봉을 받아 KBL 보수 1위로 올라섰다. 2위는 원주 DB의 간판스타 강상재와 KT의 허훈이었다. 두 선수의 연봉은 7억원이다.
또한 2024~2025시즌보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종전 1억원에서 새 시즌 3억1000만원으로 무려 210%의 인상률을 기록한 오재현(서울 SK)이었다. 지난 시즌 알토란 같은 활약이 반영됐다.
한편,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 우승팀인 부산 KCC는 샐러리캡(29억원)을 초과하여 소프트캡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초과한 금액의 30%인 6450만원을 유소년 농구 발전 기금으로 납부하게 된다. 더불어 안영준(SK)과 배병준(정관장)은 소속 구단과 합의에 실패해 보수 조정을 신청했다.
또한 2023~2024시즌으로 계약이 종료된 아시아쿼터 선수 9명 중 4명은 재계약을 진행하고 4명은 재계약을 포기했다. 재계약을 거부한 렌즈 아반도는 한시적으로 KBL 선수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이에 따라 원소속 구단에서는 1년간, 타 구단에서는 3년간 뛸 수 없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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