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장우의 결혼 시그널인가?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중고등학교 동창의 신혼집을 찾은 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키는 생후 약 14개월 된 친구의 아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키는 친구 대신 아들에 밥 먹이기에 도전, 그때 키의 육아 만렙 스킬에 무지개 회원들은 깜짝 놀랐다.
그때 이장우는 "이유식은 간 안 하고 만드는 거냐"며 관심을 보였고, 박나래는 "먹고 싶어서 그런 거냐. 아기건 뺏지 마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잠시 후 키는 친구 아들을 위해 고구마 케이크 간식을 만들었다. 순식간에 완성된 고구마 케이크. 아들은 맛있는 듯 고구마 케이크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먹방을 선보여 키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키가 아들에 간식을 먹여주는 사이, 친구는 키가 사온 치킨을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키는 "친구를 어느 날 갑자기 봤는데 살이 7kg인가 빠졌더라. 아기 엄마랑 번갈아 육아하느라 밥 먹을 시간이 없다고 하더라"며 친구의 육아 고충을 전했다. 이에 코쿤도 "내 친구들도 다 살이 빠지더라"고 거들었다.
키는 친구를 향해 "낳아보니까 좀 키우겠냐. 애 하나도 이렇게 보기 힘든데"라고 물었고, 친구는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매일 느낀다"며 웃었다. 키는 "내가 친구를 알지 않냐. 아기 태어나고 완전 다른 사람이 됐다"고 했다. 이에 코쿤은 "그렇게 술 좋아하는 애들이 술을 끊더라"고 했다.
그러자 이장우는 "요즘 육아가 어렵다고 하지 않냐. 그래서 빨리 낳아보고 싶다"며 "나도 저렇게 어렵게 키울까, 욕심을 부릴까"라고 했다. 이에 박나래와 전현무는 "무조건이다. 내 아기인데"라고 했고, 코쿤은 "정말 사랑하면 바뀐다"고 했다.
한편 8세 연하 배우 조혜원과 6년 째 열애 중인 이장우는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해 결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장우는 "6년 만났다. 신기한 게 확실히 연애를 하면서 기운이 되게 좋아졌다"면서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결혼해서 아기를 많이 낳고 그게 더 맞는 거라고 생각이 든다"며 "내 맘대로 되진 않겠지만 만약에 된다고 치면 정말 많이 낳고 북적거리는 걸 항상 꿈꾼다"며 2세에 대해서도 언급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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